탤런트 반효정 남편상, 영화 '악인시대' 이상현 작가 별세 향년 88세

영워닌 발행일 : 2024-06-21

프로필

시나리오 작가

故이상현(이상근)

출생 1936년

사망 2024년 6월 21일 (향년 88세)

가족 배우자 반효정

데뷔 1966년 영화 '악인시대'

수상 1979년 제1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배우 반효정 (본명 반만희)의 남편 이상현(본명 이상근) 작가가 (향년 88세)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6년 영화 ‘악인시대’로 데뷔해 ‘태백산맥’, ‘만다라’, ‘춘향전’, 동양극장’ 등의 각본을 썼다.

특히 1969년 ‘수학여행’으로 제6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제5회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1979년 ‘해오라기’로 제1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반효정 과 고인은 지난 1974년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상주는 자녀 이진원, 이재원 씨다.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된다.

지난 2022년 12월, 반효정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부부싸움 때 극촌칭을 사용한다"며 남편과의 일상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반효정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며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월 23일(일) 오전 6시30분 ( 장지 일산 자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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